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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용도 폐기된 ′덕계저수지′ 휴식공간으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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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I 2021.02.02 15: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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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양주시가 농업용수 공급 기능을 상실한 덕계저수지를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꾸민다.

경기 양주시는 지난달 한국농어촌공사 파주지사와 11만6130㎡ 규모의 덕계저수지 매매계약을 체결, 올해 5월까지 감정평가액 62억 원을 근거로 덕계저수지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덕계저수지.(지도=양주시 제공)
배입 완료 후 시는 ‘덕계저수지 수변공원 조성을 위한 개발계획’ 등 추가 용역을 추진해 이곳을 휴식과 여가, 문화생활이 어우러진 시민을 위한 힐링 친수공간으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덕계저수지는 지난 1979년부터 양주시 덕계동과 회정동 일대 농지 102㏊에 농업용수를 공급했지만 지난 2019년 8월 양주 회천신도시 개발 등 도시화 진행에 따라 신도시 개발에 편입, 용도 폐지됐다.

시는 양주 중심부에 위치한 덕계저수지의 지리적 여건과 공업용수 등 수자원으로서의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매입 의사를 밝히고 저수지 부지 감정평가, 공유재산 관리계획 심의 등 매입 절차를 진행했다.

이성호 시장은 “양주의 지리적 중심인 도락산에 위치한 덕계저수지는 반경 6㎞ 이내에 옥정·회천신도시가 인접해 있어 인근지역과 연계한 광범위한 개발이 가능하다”며 “자연과 어우러진 수변경관을 힐링명소로 개발, 시민의 자연친화적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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