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AJ네트웍스(095570)는 파렛트 렌탈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AJ피앤엘을 설립한다고 3일 공시했다.
분할기일은 2021년 3월 1일이며, 분할비율은 AJ네트웍스 0.7629396 대 AJ피앤엘 0.2370604이다. AJ네트웍스는 IT기기, 고소장비(AWP)를 중심으로 한 렌탈사업부문과 투자 사업부문을 영위하게 된다. AJ피앤엘의 발행주식은 한국거래소의 유가증권시장상장규정에 따른 재상장 심사를 거쳐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할 예정이며, AJ네트웍스의 발행주식은 변경상장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각 사업부문의 전문화를 통해 핵심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업부문별 독립적인 경영 및 객관적인 성과평가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책임 경영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분할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