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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7일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을 운영 중인 서울 강서구 한서고등학교를 방문해 ‘고교학점제 추진 방향과 1차 연구학교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김 부총리는 “입시 위주의 획일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줄세우기식 평가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고교학점제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고교 학점제는 입시를 전제로 한 획일적 교육이 아닌, 진로 개척과 잠재능력 개발을 목표로 한 실리추구형 학사제도로 알려졌다. 교육과정 이수 여부를 형식적인 출석 일수가 아니라 학점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내년부터 일반고·직업계고 60곳은 정책연구학교로 지정돼 2020년까지 학점제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연구학교는 모든 학생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 개인 시간표를 구성하는 ‘수강신청제’를 도입하고, 개인맞춤형 학습 관리를 강화하게 된다.
한편 교육계 일각에선 이번 고교학점제 도입 취지에는 공감하면서도, 교사의 업무 과중과 부족한 인프라, 대입 유리 과목으로의 쏠림 현살 등 문제가 먼저 해결되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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