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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에 따라 팜한농과 전북대는 그린바이오 분야 연구용역 과제 선정 및 수행, 해충 방제 기술 상용화 등을 공동 추진한다.
앞서 팜한농은 올해 초에도 전북대 곤충미생물공학연구팀과 신규 살충 활성 미생물 균주 및 해충 방제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해 상용화에 성공한 바 있다.
김 대표는 “팜한농은 ‘오픈 이노베이션(개방적 혁신)’을 통해 그린바이오 분야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에 도전하고 있다”며 “앞으로 전북대와 긴밀히 협력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이 다양한 사업기회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팜한농은 지난해 4월 LG화학(051910) 자회사로 편입된 이후 그린바이오 분야 연구개발 전문인력 확충과 산학 협력 확대 추진 등에 집중하며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외 대학 및 연구소와 산·학·연 공동 연구개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하며 그린바이오 솔루션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