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의원은 이날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이하 미방위) 전체회의에서 “미세먼지용 대기오염집중측정소가 전국적으로 6곳에 불과한 만큼 설치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 의원은 “2015년 미세먼지 농도 ‘나쁨’ 기록 일수가 많은 지자체 상위 10곳 중 2곳이 인천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과학기술기반 미세먼지 저감 대책 마련을 위해 범부처 미세먼지 연구기획위원회과가 구성된 만큼 정확한 원인 및 해결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이에 “종합적인 예산투입, 연구개발, 관련된 국제협조를 미래부와 관련기관, 자치단체와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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