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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싱가포르에 일·가정 양립제도 소개

김경민 기자I 2016.03.15 17:45:28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싱가포르 정부 관계자들에 기보의 유연근무제와 출산·육아지원제도 등 일·가정 양립제도를 소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기보 서울사무소에는 조세핀 테오(Josephine Teo) 싱가포르 국가인구재능부 및 외교부 선임국무장관을 비롯해 입웨이키엣(Yip, Wei Kiat) 주한 싱가포르 대사 등이 방문했다.

이에 앞서 기보는 일·가정 양립제도와 관련해 ‘2015년 인구의 날’ 대통령 표창, 2014년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우수기업’상 등을 받은 바 있다.

기보 관계자는 “기보는 노사가 서로 협력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마련하고 있다”며 “장시간 근로 문화 개선, 유연 근무제 활성화 등을 통해 ‘시간 내 성과’를 중시하는 기업문화 창출에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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