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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I가 100 이상이면 해당 분기의 경기를 이전 분기보다 긍정적으로 본 기업이 많다는 의미고, 100 이하면 그 반대를 뜻한다. 대한상의 BSI는 2021년 3분기 이후 19개 분기 연속으로 기준선인 100을 밑돌고 있다.
부문별로 보면 내수기업 지수는 78로 나타났다. 1분기 대비 4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다만 중동사태에 따른 대외 리스크를 직면한 수출기업 지수는 70로 나타나며 전 분기 대비 20포인트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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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정유·석유화학(56)과 철강(64)은 부정적 전망이 많았다. 특히 중동사태로 인해 원료 수급 불안을 우려하는 정유·석유화학(56) 업종은 1분기 대비 21포인트 내려가며 조사대상 업종 중 지수가 가장 크게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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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투자 계획의 진행 상황에 대해선 응답기업 중 61.1%가 ‘변동 없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했다. 당초 계획보다 축소되거나 지연되고 있다고 답한 기업도 35.1%에 달했다.
투자 축소 및 지연에 대해선 ‘수요 등 시장상황 악화’(26.9%)가 가장 많이 꼽혔다. △에너지·원자재 등 생산비용 상승(24.4%) △관세·전쟁 등 통상환경 변화(23.9%) △자금조달 여건 악화(19.9%) 등이 뒤를 이었다.
강민재 대한상의 경제정책팀장은 “반도체 호조에도 통상 불확실성과 중동 전쟁에 따른 에너지·원자재가격 상승 압력이 제조업 전반의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경제계는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전달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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