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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여성 인재들, AI·보건 융합 연구로 잇따라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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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열 기자I 2025.12.02 14:11:59

''2025 한국 IT 여성의 날'' 수상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순천향대는 자교 G-LAMP 사업단의 강선영 박사와 김증임 간호학과 교수가 ‘2025 한국 IT 여성의 날’에서 잇따라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강선영 순천향대 박사가 2025 한국 IT 여성의 날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순천향대)
‘한국 IT 여성의 날’ 행사는 ICT·AI·디지털 분야에서 활약하는 여성 인재를 발굴·격려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다. 지난달 열린 이 행사에서 강 박사는 역류성 식도염(GERD) 위험 예측 알고리즘과 디지털 치료제(DTx) 기반 생활습관 개선 솔루션을 연구한 성과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증임 교수는 국가 IT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원장상을 받았다. 김 교수는 간호·보건 분야의 디지털 역량 강화, 건강정보 활용 교육, IT 기반 지역사회 보건 개선 연구 등을 추진하며 학·산·관 연계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순천향대 관계자는 “두 연구자의 수상은 대학이 추진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AI, 보건의료 융합 연구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성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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