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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사니 기관이 매도…코스피 1%대 하락중 `303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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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석 기자I 2021.01.18 14:13:43

기관·외국인 각각 2000억원대 동반 순매도
삼성전자 2%대 하락 등 시총상위株 하락우위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18일 코스피 지수가 1%대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장 초반 순매도 포지션이었던 개인이 순매수로 돌아섰으나 기관이 순매도로 전환하면서 내림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1%(46.50포인트) 하락한 3040.33에 거래 중이다. 초반부터 1%대가 넘는 하락으로 시작한 코스피는 오전 한때 하락폭을 0%대로 줄였으나 상승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다시 1% 하락세를 유지 중이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도 중이다. 이날 오전 순매수로 시작했던 기관은 2318억원 어치 주식을 내다팔고 있다. 특히 연기금 등이 2518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도 중이다. 직전 거래일에 7000억원이 넘는 주식을 순매도했던 외국인은 이날도 2519억원 어지 주식을 팔고 있다. 장 초반 순매도했던 개인은 순매수(4966억원)로 전환했으나 홀로 지수 상승을 견인하긴 벅찬 모양새다.

삼성전자를 포함한 시총상위주도 대부분 내림세다. 대장주인 삼성전자(005930)가 2%대 하락하고 있는 것을 포함해 SK하이닉스(000660), LG화학(051910), 삼성전자우(005935),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현대차(005380), NAVER(035420), 삼성SDI 등 시가총액 1~8위가 모두 하락세다. 셀트리온(068270)만 2%대 오름세다.

업종별로도 하락 우위다. 0.75% 상승 중인 건설업을 제외하고는 모두 내림세다. 운수창고업이 4%로 낙폭이 가장 크고 증권도 3%대로 크게 내리고 있다. △비금속광물 △통신 △화학 △철강및금속 △보험 △금융업 △의료정밀은 2%대 하락 중이며 나머지 업종도 대부분 1%대에서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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