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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충장로 오피스텔 ‘아트시티 리버파크’ 눈길

박철근 기자I 2020.07.22 16:12:59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정부의 잇단 부동산규제에도 실거주와 임대사업이 모두 가능한 오피스텔이 인기를 얻고 있다.

대한토지신탁과 모아종합건설이 광주광역시 충장로에 선보이는 ‘아트시티 리버파크 모아미래도’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광주 동구 입주 오피스텔은 10년간 단 116실에 불과한 반면 입주 16년 이상 노후 오피스텔이 57%에 육박한다. 이처럼 신규 공급난이 심했으며 입주 물량도 미미해 신규 오피스텔 공급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아트시티 리버파크 모아미래도 오피스텔은 전용 24.8㎡(구 7.5형) A-1타입 355실을 비롯해 △24.8㎡(구 7.5형) A-2타입 21실 △56.0㎡(구 16.9형) B타입 42실 △48.7㎡(구 14.7형) C타입 21실 등 총 439실로 건립된다. 실내는 풀옵션 빌트인 설계를 채택해 몸만 들어오면 모든 게 다 있는 공간을 연출했다. 최첨단 IoT(사물인터넷)시스템을 탑재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었으며 옥상정원도 조성될 계획이다.

아트시티 리버파크 모아미래도가 위치한 충장로거리를 비롯해 금남로지하상가, 예술의거리, 전자의거리, 금융거리, 귀금속거리가 위치한 가운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롯데백화점, NC웨이브, 롯데시네마, 광주아트홀 등 대형상업시설 및 문화시설이 단지 주변에 밀집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조선대, 전남대, 광주제일고 등 명문학군 형성, 초중고교 대학교 등 광주 최대 밀집 지역으로 교육특구라 할 수 있다.

금남로 4가역을 비롯해 금남로 및 천변대로를 통해 광주 전 지역을 이용하기 쉽다.

분양 관계자는 “아트시티 리버파크 모아미래도는 광주역 일원 도시재생뉴딜사업, 창의문화산업 스타트업 밸리 조성, 사직공원 도시재생뉴딜사업 등이 사업지 인근에서 진행 중으로 추후 구도심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따른 도심 활성화 및 지역 이미지 변화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면서 “저렴한 분양가 책정을 통해 호평을 얻고 있는 만큼 분양 역시 조기 마감을 예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트시티 리버파크 모아미래도 오피스텔은 현재 1순위 청약 접수 중이다.

아트시티 리버파크 모아미래도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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