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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후보자는 이날 지명자 발표 직후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전에 김동연 부총리와 장하성 정책실장이 팀으로 잘해왔지만 일부 의견이 다른 것의 표출이 지적됐는데 경제는 경제부총리가 중심이 되서 끌고가야 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홍 후보자는 “정책실장은 대통령을 가까이 모시면서 내각서 경제를 점검하고 의견을 내고 상의하는 위치”라며 “부총리는 정책 수립 집행하는 역할이 있으니 의견이 다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부적으로 치열하게 토론하고 고민하고 의견을 수렴하되 바깥으로 표출되는 건 통일된 의견이 나가도록 책임지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날 임명된 김수현 신임 정책실장에 대해선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에서 3년 이상 근무했는데 그분도 역시 같은 시기 근무를 해서 2년 이상 겹친다”면서 “그때도 아주 잘 알고 있었고 지금 정부 들어와서 김수현 정책실장이 사회수석일때 국무조정실장으로서 아주 긴밀하게 협의해 왔기 때문에 앞으로 김수현 실장과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매주 김수현 실장과 만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홍 후보자는 혁신성장과 관련해선 “김동연 부총리가 토대를 잘 만들었다고 생각한다”면서 “다만 토대를 만들면서 성과가 가시적 단기간 보여지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어 성과 내도록 하는 것은 2기 경제팀인 저의 책임이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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