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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한국은행이 오는 25일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을 발표한다. 시장은 지난해 전체로 3%를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24일 한국은행과 금융시장에 따르면 한은은 25일 오전 8시 지난해 4분기(10~12월)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속보치를 공개한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시장 컨센서스는 전기 대비 0.1%다. 올해 3분기(1.5%)보다는 큰 폭 하락한 수치다. 전기 성장률이 워낙 높았던 기저효과로 풀이된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한 성장률 전망치는 3.4%다. 결코 나쁘지 않은 성적표라는 평가다.
이럴 경우 지난해 연간 성장률은 3.1%로 추정된다. 한은에 따르면 연 3.1%가 되려면 4분기 성장률은 전기 대비 -0.17%~0.19% 정도 돼야 한다. 앞서 한은 조사국은 지난해 성장률 전망치를 3.1%로 제시하기도 했다.
이는 곧 지난 2014년(3.3%) 이후 3년 만에 3%대로 올라설 수 있다는 뜻이다. 2015년과 2016년 당시 성장률은 각각 2.8%씩이었다.
복수의 시장 관계자들은 “최근 수출 호조세가 여전하고 소비도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며 “경기가 꺾이는 모습은 잘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를테면 지난해 10월 이후 수출 증가율(전년 동기 대비)은 매달 7.2%→9.5%→8.9%를 기록했다. 이번달 1~20일에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2% 늘었다.
통계청의 지난해 11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생산·소비·투자 지표 모두 증가세였다. 12월 산업활동동향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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