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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다음달 25일까지 관련 내용에 대해 재공시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지난 25일 불가리아 코즐로두이(Kozloduy) 원자력발전소 신규 건설공사의 PQ를 단독으로 통과하고 불가리아 의회 승인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이후 15년 만의 해외 대형 원전 프로젝트여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종 계약자 선정은 발주처인 불가리아 원자력공사와 협상을 완료한 4월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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