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NH아문디자산운용(대표이사 배영훈)은 임직원 봉사모임 ‘나눔과 봉사모임 (나봉모)’이 지난 15일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 위치한 한사랑장애영아원에 추석 맞이 농산물과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나봉모’는 NH아문디운용 임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사회에 건전한 기여하고자 자발적으로 결성한 봉사 모임이다. 지난해 9월 한사랑장애영아원을 첫 방문했으며 이번 나눔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문 봉사활동 대신 장애아동용 유모차와 생필품, 농산물을 후원하는 것으로 대체됐다.
NH아문디운용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범농협 차원의 도·농 협동운동인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해 ‘포도향이 흐르는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해당 마을을 방문하고 있다. 지난 4월과 6월에도 코로나19 여파로 농번기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마을의 포도 농가와 경기도 연천군 오이 농가를 도왔다. 자산운용사의 특성과 임직원의 재능을 살려 예비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