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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디뮨은 지난 2년간 ‘지식재산활용전략 지원사업(한국발명진흥회)’과 ‘IP R&D 전략 지원사업(한국특허전략개발원)’ 과제를 수행하면서 임상시험이 가능한 고품질의 베지클을 생산할 수 있는 특허기술을 완성했다.
기존에 사용하는 압출장치는 리포좀 생산을 위해 개발된 장치로서 살아있는 생명체인 세포를 압출하는 데는 적합하지 않아 효율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오승욱 엠디뮨 최고과학기술책임자(CSO 는 “치료용 베지클 생산을 위한 세포 압출공정 분야에서는 엠디뮨이 세계 최고의 기술을 가지고 있다”며 “글로벌 난치질환 치료제 개발 일정을 앞당기기 위해 후속 연구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엠디뮨은 다양한 연구자들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위해 최근 바이오드론 어워드 연구과제 공모전을 이달말 마감 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