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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올해 청렴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기획한 프로그램을 도입해 기존 강의 위주의 정형화된 방식에서 벗어나 판소리, 연극, 샌드아트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청렴교육을 접목해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판소리 별주부전을 재해석해 청렴가치를 전달하고, 부정 청탁을 주제로 한 상황극과 공직자의 부패로 발생한 사건을 소개하는 영상으로 구성해 청렴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 참석자를 최소화했다. 실시간 온라인 교육 방식을 도입해 직접 참여하지 못한 직원들도 함께 청렴라이브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한편, 법무부는 2019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중앙행정기관 중 1등급으로 평가받는 성적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