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싸이토젠(217330)은 23일 난소암 진단방법 관련과 맞춤형 항암제에 관련한 2건의 특허를 획득했다고 공시했다. 먼저 난소암 환자의 혈액에서 추출한 혈중순환세포(CTC)를 분리·배양해 발현된 2개의 바이오마커(단백질,DNA, 등을 이용해 몸 안의 변화를 알아내는 지표)를 분석해 난소암을 간단히 조기진단하는 방법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 두번째 특허는 특정 환자에게 맞는 항암제를 처방하기 위해 환자의 혈중 암세포를 배양·조합해 가장 효과있는 항암제를 선별하는 방법에 관한 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