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새누리당은 18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2층 대강당에서 ‘안심번호변환 당원명부’를 배포한다.
이번 당원명부 배부는 정당사상 최초의 일로 공정한 경쟁을 위해 당원명부 배부 신청자에 대해 지급하는 것이다. 특히 배부하는 당원명부는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당원 이름의 마지막 글자를 ‘*’ 처리했다. 아울러 휴대전화변호도 안심번호로도 변환했다.
당원명부 배부 시간은 서울·경기는 오전 9시 30분터 오후 12시 30분까지다. 이외 나머지 지역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다.
황진하 사무총장은 “새누리당은 국민공천제가 자리잡아 정당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국민의 민의를 더욱 대변할 수 있는 정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