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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해 지구대서 노출 난동 '20대 러시아인 입건'

정시내 기자I 2015.09.09 22:09:14
[이데일리 e뉴스팀] 충북 청주 상당경찰서는 9일 술에 취해 지구대에서 소란을 피운 러시아 국적 A(23)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이날 0시15분께 청주 분평지구대에서 술에 취해 침을 뱉고 욕설을 하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바지와 속옷을 벗어 성기까지 노출하고 지구대 안팎을 활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전날 인근 술집에서 소란을 피운다는 신고를 받고 A씨를 데려다 지구대에서 보호하고 있었다.

A씨는 경찰에서 “관광을 위해 한국에 왔다”며 “혼자 술을 마셨는데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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