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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는 거대한 스캔들이 되어 돌아온 과거에 정면 돌파로 맞서는 세 여성 변호사의 미스터리 추적극. 극 중 이나영은 셀럽 변호사 윤라영 역을, 정은채는 로펌 대표 강신재 역을, 이청아는 행동파 변호사 황현진 역을 맡아 뜨거운 여성연대를 그린다.
이나영, 정은채, 이청아의 만남으로 첫 방송 전부터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아너’. 박 감독은 “시원하게 얘기하면 10% 넘어보고 싶다”며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하경 여행기’ 이후 3년 만에 돌아온 이나영은 정은채, 이청아와의 호흡에 대해 “보기만 해도 너무 웃든가 우는 정도다”라며 “감독님이 ‘울면 안돼’ 하고 서로 쳐다보면 눈물 터질 정도로 호흡이 잘 맞았다”고 자랑했다.
또 이나영은 “요즘 여성서사나 여성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것 같다”며 “여성들이 표현할 수 있는 그라운드나 스펙트럼이 넓어지는 느낌이다. 시청자들도 다양한 감정과 그림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관전 포인트를 전하기도 했다.
박 감독은 세 배우에 대해 “20년지기 친구라는 키워드가 있었을 때 공감하는 부분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었다. 다른 결의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데 비슷한 부분이 있었다”고 말했다.
촬영장의 유일한 E(외향형)였다는 박 감독은 “세 분이 말이 진짜 없으시다. 같이 있을 때 힘들었는데, 끝날 때쯤 되니까 말을 잘하시는 분들이구나 느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아너’는 내달 2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