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251270)은 이날 ‘마블퓨처레볼루션’을 출시했고 오는 26일엔 엔씨소프트(036570)가 ‘블레이드&소울(블소)2’를 출시한다. 2개의 대형 신작이 같은 시기에 출시되면서 그 흥행 결과에 관심이 모아진다.
넷마블의 하반기 최고 기대작인 ‘마블퓨처레볼루션’은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 닥터스트레인지, 스파이더맨 등 마블을 대표하는 영웅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마블 브랜드를 앞세워 전 세계 240여개국에서 선보인다. 글로벌 매출 성과가 기대된다.
블소2는 엔씨소프트가 지난 2012년 출시한 PC원작 블레이드&소울의 정식 차기작이자 무협 액션 게임이다. 출시 전 사전예약에 746만명이 참여했다. 리니지 시리즈 같은 고강도 수익모델(BM)을 선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게임산업 리포트를 통해 블소2 성공 여부에 따른 주가 변화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블소2와 오딘의 매출 순위 변화에 따라 엔씨소프트와 카카오게임즈(293490) 주가 방향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밖에 신작 뉴스테이트의 미국 시장 기대감이 큰 크래프톤(259960), 붉은사막 출시가 연기된 펄어비스(263750), 자회사 더블다운인터랙티브(DDI)의 하반기 미국 상장 가능성이 다시 제기된 더블유게임즈(192080), 위지윅스튜디오(299900)의 최대주주로 등극한 컴투스(078340) 등 게임주 전반의 투자전략을 정리했다.
◇카카오게임즈 ‘오딘’ 이후 두달여만에 대형 신작게임 출시?
- 넷마블·엔씨소프트, 대형 신작 게임 잇따라 출시
◇시장의 예상은?
- 넷마블 하반기 최고 기대작 ‘마블퓨처레볼루션’
- 마블 앞세워 240여개국 출시…글로벌 매출 관건
|
- 리니지 같은 고강도 수익모델 선보일지 관심
|
- NH투자증권, 블소2 성공 여부 주가 변화 시나리오 분석
- 크래프톤, 하반기 글로벌 출시 ‘뉴스테이트’ 기대감
- 펄어비스, 검은사막 중국 출시 변수…붉은사막은 연기
- 더블유게임즈, 하반기 자회사 미국 상장 가능성
- ‘신작 부재’ 컴투스, 위지윅스튜디오 최대주주 등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