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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대표는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를 비롯해 무소속 홍준표 의원,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등 유력 인사들과 연일 회동에 나서고 있다. 1000만 서울시민의 삶과 문제 해결과는 전혀 동떨어진 행보를 하고 있다는 게 조 구청장 설명이다.
그는 “안 후보가 실패한 도시재생 1호 창신·숭인지구 뿐만 아니라 교통지옥인 은평구과 서대문구, 스크린도어도 없는 창동역, 소외된 서울의 서남권 끝자락 금천, 구로의 주거현장에도 가보라고 권했다”며 “서울시장 후보로 나선 이상 힘겨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시민들의 호소에 귀 기울이고 현장을 찾아서 직접 보고 대안을 제시해야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조 구청장은 “안 후보의 가장 큰 적은 후보 자신이다. 더 정확히 말하면 대세론이라는 기득권에 갇힌 ‘오만’이다”며 “야권 단일화도 시민을 가장 중심에 놓고 해야지, 외곽을 다니면서 정치원로를 등에 업고 계산기 두드려가면서 단일화 몰이를 할 것이 아니다”고 일갈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