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신용카드, 리스할부, 신기술금융사 기획, 마케팅, 데이터 분석업무 관련 실무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울 중구 여신금융교육연수원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은 △금융권 데이터 기반 비지니스 현황 △R(R-studio)을 이용한 데이터 전처리 △탐색적 분석방법 및 기초통계 실습 △데이터시각화 △데이타 분석결과 리포팅에 대한 데이터분석 전문가로 강사진을 구성해 이뤄진다.
‘R(R-studio)’은 오픈소스 프로그램으로 통계·데이터 마이닝 및 그래프를 위한 언어로, 주로 연구 및 산업별 응용 프로그램과 최근 기업 빅데이터 분석을 목적으로 많이 사용된다.
여신금융협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금감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 등의 금융·경제 통계자료를 다운로드 후 패널데이터로 가공·분석·리포팅하는 실 습위주로 강의를 구성해 실무에서 바로 이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교육장 소독 등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