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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디 총리는 아지트 도발 국가안보비서관, S.자이샨카르 외무부 제1차관, 아닐 와드하 외무부 차관(동아시아 담당) 등과 함께 현대중공업에 도착해 최길선 회장, 권오갑 사장 등 최고 경영진과 환담을 나눴다.
모디 총리는 1박 2일이라는 짧은 일정에서도 현대중공업을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직접 방문했다.
이날 환담에서 모디 총리는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전시실을 둘러보고 차량을 이용해 야드를 투어했다. 또한 현대중공업에서 근무중인 인도직원들을 격려하고 당초 예정됐던 5시 40분 보다 20분 가량 늦어진 6시에 현대중공업을 떠났다. 이후 모디 총리는 김해공항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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