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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ASIL에서 난이도가 가장 높은 D등급을 받았다. ASIL은 A부터 D까지 총 4단계로 나뉜다. D등급은 99% 이상의 엄격한 신뢰도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최고 등급이다.
삼성전자 LPDDR5X는 차량 내 고성능 컴퓨팅 및 자율주행 제어 시스템(AD/ADAS)에서 핵심 메모리로 사용되는 부품이다. 높은 대역폭과 낮은 전력소모 특성을 유지하면서도 시스템 고장률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된 하드웨어 안전 메커니즘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인증은 엑시다가 주관한 시스템 및 하드웨어 안전성 평가, 안전 메커니즘 검증, 개발 프로세스 심사를 모두 통과한 결과다. 삼성전자 LPDDR5X가 자동차용 반도체에 요구되는 최고 수준의 기능 안전 요건을 충족했다는 점을 의미한다. 엑시다는 이번 평가에서 LPDDR5X 메모리의 하드웨어 무결성 분석, 고장 주입 시험, 시스템 레벨 안전성 검증 등을 포함한 전 과정의 안전 검증을 수행했다.
김현조 엑시다 코리아 대표이사는 “삼성전자는 고성능 메모리 기술과 기능 안전 아키텍처를 정교하게 결합해 LPDDR5X에서도 차량용으로 요구되는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실현했다”며 “특히 데이터 무결성 보호를 위한 ECC(에러보정) 엔진과 진단 커버리지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은 탁월했다”고 밝혔다.
조현덕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상품기획팀 상무는 “삼성전자 역시 이번 인증의 의미를 높이 평가하며 지속적인 오토모티브 시장에서의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며 “앞으로도 삼성전자는 자율주행 및 휴머노이드 시장에서 글로벌 고객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메모리 설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