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농협상호금융, 농업인·조합원 우대적금 출시

김태형 기자I 2022.08.31 19:47:01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조소행(왼쪽 다섯번째부터)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와 서동빈 이천농협 조합원, 이덕배 경기 이천농협 조합장 등이 31일 이천농협 본점에서 '농업인 조합원 우대적금' 출시행사를 갖고 있다.

'농업인·조합원 우대적금'은 농·축협 영업점에서 월 30만원까지 1년 만기로 가입 가능하며 가입대상은 농업인(신규, 청년창업, 귀농인)과 조합원, 농업계학교 등 졸업자로 농협은 이들의 목돈 마련을 돕기 위해 가입 고객 모두에게 최대 연 2.0%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특히 만 40세 미만 청년 농업인이라면(조합원의 경우 만 40세 미만이고 가입 기간 5년 이내) 추가 우대금리를 적용받아 최고 4.0%p의 우대금리로 기본금리 포함 최고 연 6~7%대 고금리를 받을 수 있다.

조소행 대표이사는 “신규농과 창업농 등 젊은 농업인이 「농업인·조합원 우대적금」을 통해 농가 경영을 안정적으로 일궈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상품을 꾸준히 선보여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구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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