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달식은 사랑의열매를 통해 지구를 지키는 농업인들의 노고와 정성이 담긴 전남지역의 특산물인 제철 친환경 고구마 1,120 상자(11.2t)를 먹거리의 필요성이 가장 중요한 시기인 영유아·어린이·청소년들의 교육과 돌봄을 전담하고 있는 어린이집 21개소와 전국 지역아동센터 100개소에 전달하였다.
이 날 전달식에 친환경고구마 생산지역을 대표하여 전남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김재기),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사무국장 이석철), 어린이집 원장, 지역아동센터장 등 약 30여명이 나눔의 뜻을 함께하였다.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 주형로 위원장은 “이번 사랑의열매 전달식을 계기로 미래의 소비자인 아동·청소년들이 친환경농산물에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는 더욱 더 뜻 깊은 기부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