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경기 군포시는 궁내동에 거주하는 20세 남성 A(대학생)씨가 코로나19 지역 내 33번 확진자가 됐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서울 이태원을 방문한 A씨는 자진신고를 한 뒤 9일 1차 검체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와 능동감시대상자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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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군포시는 A씨를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하고 가족 3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해 군포시는 역학조사 진행 중으로 상세동선과 확진자 정보는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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