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조직 범죄 핵심에 중국인이 개입했다는 보도와 관련, 중국에 입장을 표명할 계획이 있는가’란 질문에 대해서 “캄보디아에서 주로 활동하는 범죄 기업의 중국 조직이나 중국인들이 관련돼 있다는 것은 많이 알려진 사실”이라면서 “최근 미국이나 영국에서 협력하는 기업은 해당 기업과 중국에 대해 제재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재산도 몰수하고 있고, 중국 정부도 이 문제를 심각하게 보고 캄보디아와 대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위 실장은 “우리와 중국 사이에도 캄보디아에 있는 중국계 기업, 이 문제 대처하기 위해 공조를 시도하고 있다”면서 “협의도 있고 약간의 진전도 있다”고 했다.
위 실장은 그러면서 “동남아 다른 나라에도 유사 범죄 조직들이 활동하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있고 관심을 두고 있다”면서 “혹시라도 캄보디아에서 다른 쪽으로 옮겨가는 것도 주목하고 있지만, 캄보디아가 제일 번성하고 있어 (대처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위 실장은 ‘중국과의 협의가 한국이 캄보디아와 공조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한 것과 유사한가’란 질문에 대해서 “중국과 이 문제에 관한 의견교환이 있고 공조하려는 움직임이 있는데, 한국과 캄보디아 사이에 경찰 TF를 만들어서 단속하고 그런 방법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어떻게 보면 중국이 캄보디아와 협의해서 더 많은 협조를 구하려하고 있고, 한국도 양자협의를 통해 더 많은 협의를 하려 한다”면서 “한국과 중국이 같이 해서 캄보디아와 협의하는 외교적 접근을 생각하는 정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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