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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진, 경찰청과 손잡고 미래치안 AI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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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 기자I 2025.09.25 15:30:17

국방 AI 기술, 치안 영역으로 확장
무선 신호 탐지·통신 단말기 상용화 추진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국방 버티컬 AI 전문기업 펀진(대표 김득화)이 경찰청과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미래치안 AI 시장 공략에 나선다. 펀진은 지난 24일 경찰청 미래치안정책과와 AI·첨단기술 기반 치안 혁신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펀진이 국방 특화 AI 기술을 치안 분야로 확장하는 첫 발걸음이다. 양측은 ▲경찰청 정책 자문 ▲AI·과학기술 관련 세미나 및 교류 ▲AI 행사 홍보 협조 등 협력 범위를 넓히며, 치안 정책 영역에 국방 AI 기술을 접목할 방침이다.

특히 경찰청은 펀진의 ‘KWM-Ocelot’ 무선 신호 탐지 기술과 끊김 없는 통신 단말기 기술을 우선 적용 대상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는 재난·범죄 현장에서의 실시간 대응력 확보와 통신 안정성을 강화해 치안 현장의 생산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는 평가다.

핵심 기술인 KWM(Kill-Web Matching)은 지휘관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AI 참모 체계로, 치안 지휘소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다. 펀진은 이를 기반으로 AI 지휘결심지원체계를 치안 대응 체계 전반에 확대 적용해 신시장 개척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펀진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10월 21일 경찰의 날 행사에 마련되는 ‘과학치안 AI 전시관’에서 미래 치안 AI 솔루션을 공개하고, 이어 열리는 2025 국제치안산업대전에서도 국방 AI 기반 치안 모델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김득화 펀진 대표는 “국방 AI 기술을 치안 분야로 확장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 솔루션을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까지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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