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별로 자산관리(WM) 부문은 직접투자 선호 시장환경으로 브로커리지 이익 증가 지속, 해외주식 및 WM 자산 성장세가 이어졌다.
기업금융(IB)부문에선 채권발행시장(DCM) 1위 수성 지속, 주식발행시장(ECM) 사업 영역 다각화에 나섰다는 설명이다.
DCM부문은 한국수출입은행 등 7건의 글로벌 본드 발행 주관으로 차별화에 나섰다. ECM부문은 대한항공(003490), 한화솔루션(009830) 등 유상증자 22건과 카카오뱅크(323410), 롯데렌탈(089860), 현대중공업(329180) 등 총 13개 기업공개(IPO)가 이뤄졌다.
아울러 힐데스하임 CC, 현대HCN 등 10여건의 인수합병(M&A), 두산인프라코어, 교보생명 등 인수금융 대형 딜, 해외인수금융을 수행했다.
프로젝트금융부문에선 주거용 사업 기반 대형 공모사업 및 비주거용 사업 영역 확대, 정부 정책·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사업 참여에 나섰다. 해외대체분야 재개, 해외부동산 기초자산상장리츠(미래에셋글로벌리츠) 대표주관도 수행했다.
세일즈앤트레이딩(S&T) 부문에선 상장지수증권(ETN) 18개 종목을 상장했고, 연간 주가연계증권(ELS) 발행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기관영업부문에선 고용노동부장고, 임채기금 등 공적연기금 대체투자 주간운용사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