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바람의 나라’ 인도 지역 2차 업데이트

사진=넥슨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넥슨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RPG ‘바람의나라’에 ‘인도’ 지역 2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사냥터 ‘태양의 사막’과 ‘아잔타석굴’을 추가하고 ‘인드라’ 레이드’, ‘브리트라’ 분쟁지역 등을 공개했다.

‘태양의 사막’과 ‘아잔타석굴’은 보스 처치시 경험치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아잔타 석굴’은 ‘가루다석상’을 처치해 ‘아잔타의 신성’을 획득하면 더 많은 경험치를 얻을 수 있는 비밀의 방에 입장할 수 있다.

‘인드라’ 레이드에서는 8차 승급 비급을 얻기 위한 ‘고대의 기술비전상자’를 구할 수 있고, ‘브리트라’에서는 신규 신수장비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인도’ 지역 왕인 ‘찬드라굽타’가 지역에 대해 소개하는 영상 2편을 공개하고 관련 이벤트도 진행한다.

몬스터에게서 ‘안시성’을 방어하면 보상을 지급하는 ‘안시성 전투’와 일일 미션을 완수하고 보상을 획득하는 ‘운수대통’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일미션 완료 후 ‘[운수]미감정영혼석’ 감정을 의뢰하면 기본 보상 아이템과 ‘황룡신(神)’, ‘[운수]환수6성무기상자’, ‘1품의감정비서’, ‘[운수]방어도각인구슬상자’ 등 특별 보상을 받는다.

또한 ‘호식이두마리치킨’과도 제휴를 맺었다. ‘바람의나라 세트’ 메뉴를 주문하면 ‘18K요강(9개)’, ‘광부도시락(2개)’, ‘재생축복물약’진(9개)’, ‘형광염색약(1일, 2개)’ 등 푸짐한 보상이 담긴 ‘굽타왕의 스페셜쿠폰’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