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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는 지난 15일 코스피에 상장한 이후 지난 22일 0.56% 오른 것을 제외하고 줄곧 하락세를 이어왔다. 앞서 빅히트는 공모가를 희망밴드 최상단인 13만5000원으로 확정하고 거래 첫 날 장 초반 일시적으로 ‘따상’을 기록해 31만5000원까지 상승했지만, 3분만에 따상이 풀렸고 결국 첫날 시초가 대비 하락세로 마무리했다.
이날 종가는 따상의 절반 수준인 15만7500원마저도 밑도는 수준이다. 아직 공모가와 비교하면 15.6% 정도 웃돌고 있지만 공모청약에서 의무보유확약을 걸었던 매물이 곧 풀릴 예정이라 대기매물도 상당하다. 오는 30일에는 의무보유확약 15일을 걸었던 기관들의 물량 20만주가, 오는 11월 14일에는 한달을 걸었던 132만주가 시장에 나올 수 있다.
특히 공모청약에 의무보유확약을 걸지 않은 4대 주주 메인스톤과 특별관계인인 이스톤 제1호 사모투자합자회사가 빅히트 상장 직후 158만주를 내다팔아 주가를 끌어내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개인투자자들의 공분을 샀다. 이들이 내다판 주식은 전체 지분의 4.5%에 달한다.
반면 방탄소년단(BTS) 효과에 주목한 개인들은 상장 후 이날까지 4734억원어치를 홀로 순매수했지만 같은 기간 외국인과 기관은 모두 빅히트를 순매도했다. 특히 기타법인이 3073억원, 사모펀드가 1961억원을 순매도하는 등 상장 후 주요 주주들 역시 지분 매도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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