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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증시 마감]상하이지수, 차익실현 매물에 이틀 연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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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성훈 기자I 2017.08.24 17:07:16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중국 증시가 이틀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연중 최고치가 가까워지면서 차이나유니콤 등 일부 종목에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온 영향이다.

24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49% 내린 3271.51으로 거래를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0.63% 내린 1만552.96을 기록했으며, 창업판지수는 0.64% 내린 1795.74로 1800선이 무너졌다.

상하이지수는 다시 한 번 3300선 고지를 앞두고 좌절했다. 상하이지수는 지난 9개월 동안 세 차례 3300선 돌파를 시도했으나 모두 실패했다. 이러한 심리적 압박감도 하락세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1~22일 일일 상한폭(10%)까지 뛰었던 차이나유니콤은 차익실현 물량이 나오면서 6.58% 급락했다. 혼합소유제 개혁에 대한 기대감이 누그러진 탓으로 풀이된다.

전날 강세를 보였던 증권 및 금융주들도 오름폭을 일부 반납했다. 초상증권은 1.62%, 하이퉁증권은 1.09% 내렸다.

한편 전날 태풍 하토 영향으로 휴장했던 홍콩증시는 상승세다. 홍콩H지수는 오후 3시 40분 현재 0.88% 오른 1만1051.82를 나타내고 있다. 금융권 실적 호조에 대한 기대가 커진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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