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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외국인 고객 전용 앱 'SOL 글로벌'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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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동 기자I 2025.12.01 15:26:38

회원가입 절차 간소화·외국인 맞춤 UI/UX적용
주요 금융업무 보안 강화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신한은행은 국내 거주 외국인 고객의 비대면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외국인 고객 전용 앱 ‘SOL 글로벌(Global)’을 전면 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 SOL 글로벌은 한국어를 포함한 16개국 언어를 지원하는 외국인 전용 모바일 뱅킹 플랫폼으로, 외국인 고객이 계좌 개설, 환전, 대출 등 주요 금융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앱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개편에서 외국인 고객의 이용 편의성과 안전한 금융거래 환경을 동시에 강화하는 데 초첨을 맞췄다. 이에 따라 회원가입 절차를 보다 간편하게 개선해 기존 7단계에서 4단계로 간소화해 외국인 고객이 보다 빠르고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단순화했다. 또 외국인 고객의 이용 편의를 반영한 화면 구성 등 UI·UX를 개편해 직관적인 사용 환경을 구현했다. 여기에 입·출금, 주요 금융거래 등 핵심 업무 이용 시 추가 인증 수단을 적용해 전자금융 사고 예방을 위한 보안성도 한층 강화했다.

신한은행은 이달 중 외국인 전용 신용대출 상품 ‘SOL 글로벌론’을 SOL 글로벌에 탑재해, 외국인 고객이 계좌 개설부터 대출 신청까지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외국인 고객이 보다 쉽고 안전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 편의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강화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 맞춤형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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