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제13대 윤도영 총장 취임…”AI·로봇 미래 역량 주력”

김응열 기자I 2025.10.01 14:11:43

1993년 광운대 화학공학과 교수 부임…대학 행정 경험 풍부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광운대는 지난달 30일 광운대 새빛관에서 제13대 윤도영 총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광운대 제13대 윤도영 총장이 교기를 흔들고 있다. (사진=광운대)
윤도영 총장은 서울대 공과대학 화학공학과에서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1993년 광운대 화학공학과 교수로 부임했다. 이후 교무처장과 공과대학장, 환경대학원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치며 대학 행정을 두루 경험했다.

취임식에는 조선영 학교법인 광운학원 이사장, 조무성 광운대 초대 총장, 천장호 전 광운대 총장, 박성준 국회의원, 박길성 푸른나무재단 이사장, 양오봉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 이영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명자 카이스트 이사장(전 환경부 장관)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취임식은 학군단 기수단의 입장으로 시작해 조선영 이사장의 임명사와 임명장 수여, 천장호 전임 총장의 교기 전달 순으로 이어졌다.

조 이사장은 “우리 학원 산하의 각급 학교 중 광운대는 모든 점에서 표본이 돼야 한다”며 “교권을 새롭게 세우고 산하 각급 학교와의 유대를 더욱 공고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총장은 “모든 광운인의 열의와 소망을 모아 창학 100주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의 첫걸음을 힘차게 내딛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로봇, 국방, 환경 등 미래 전략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고 산학협력과 기술사업화를 통해 성과를 사회적 가치로 확산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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