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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가 추진하는 사업은 △EVZ 기반 통합 리워드·결제 시스템 △국내 충전사업자 간 피투피(P2P) 로밍 정산 △해외 파트너사와 API 연동 △주유소·카지노 포인트와의 서비스 연계 검증 △EVZ 플랫폼 고도화 등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통합 결제 인프라를 마련하고 EVZ를 중심으로 한 보상 생태계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해외에서도 유사한 시도가 잇따른다. 미국 디차지는 솔라나 블록체인을 활용해 개인이 보유한 충전기를 공유하면 암호화폐 보상을 지급하는 구조를 도입했다. 또 씨플러스차지는 자체 토큰 결제와 탄소배출권 토큰 보상을, 중국 비체인은 테슬라와 협력해 친환경 충전에 토큰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차지인은 전기차 충전 규제 샌드박스 임시허가 1호 기업으로, 충전 공유 플랫폼과 토큰증권 사업을 병행하며 디지털 자산화를 선도하고 있다. VZ글로벌 역시 EVZ 코인을 기반으로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확장에 나서고 있다.
최영석 차지인 대표는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친환경 모빌리티와 블록체인 생태계를 결합해 충전 인프라 혁신을 앞당길 계획”이라며 “특히 글로벌 차원에서 스테이블 코인의 제도화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법규에 맞춰 보수적으로 서비스를 확장하며 지속가능한 충전 생태계 구축을 추진한다는 전략”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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