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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특보는 사이버 안보 위협이 높아지는 대외 환경에 대응해 윤 대통령의 보좌를 맡게 된다. 그는 금융보안연구원 보안전문기술위원장, 한국정보보호학회장, 국가안보실 정책자문위원 등을 지낸 사이버 안보 분야 전문가로, 2015년 박근혜 정부에서도 대통령 안보특별보좌관을 맡은 바 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이관섭 비서실장·장호진 국가안보실장·성태윤 정책실장에게도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관섭 비서실장 등 ‘3실장’에 임명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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