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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청소년 정서 순화와 인성 함양을 위해 마련된 시간이다. 손교덕 은행장과 경상남도 박종훈 교육감, 학교 교사와 학생 등 640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청소년들의 고민을 외부가 아닌 학교라는 사랑방 안에서 대화와 토론을 통해 해결해가는 내용으로 선생님과 학생이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연출한 청소년 성장 뮤지컬 ‘렛츠고해피스쿨(Let’s Go Happy School, 부제: 사랑방 손님과 교감선생님)’이 상영됐다.
손교덕 은행장은 “청소년 고민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뮤지컬 공연을 통해 선생님과 학생들이 정서적으로 교감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NK금융그룹이 2013년 도입한 ‘BNK 행복한 힐링스쿨 사업’은 경남ㆍ울산ㆍ부산교육청이 선정한 지역 중ㆍ고등학교에 뮤지컬 공연과 함께 체육 용품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