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쌍용양회(003410)공업은 2일 500억원 규모의 306회 무보증사채의 발행조건이 확정됐다고 공시했다.
발행금액이 당초 300억원에서 500억원으로 늘어났고, 이자율은 3.553%로 결정됐다. 상환기일은 2017년 6월 8일이다.
인수증권사는 KB투자증권과 신영증권으로 각각 300억원, 200억원을 총액인수한다. 인수수수료는 0.18% 수준이다. 쌍용양회의 장기신용등급은 ‘BBB+’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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