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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양육 막막한 위기임산부…돌봄 지원하는 삼표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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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연 기자I 2026.05.27 11:07:15

위기임산부 가정에 육아용품·양육코칭 지원

[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삼표그룹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임산부 가정을 위해 필수 육아용품 등을 전달했다.

지난 19일 서울 마포구 소재 세이브더칠드런 본부에서 진행된 '위기임산부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에서 유용재 삼표그룹 사회공헌담당(왼쪽)과 김희권 세이브더칠드런 ESG 사업부문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삼표그룹)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은 지난 19일 서울 마포구 세이브더칠드런 본부에서 위기임산부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위기임산부란 임신 중 여성 및 분만 후 6개월 미만인 여성 중 경제·심리·신체적 사유 등으로 출산과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을 뜻한다. 이들은 기존 미혼모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제도적 사각지대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

삼표그룹은 문제의식을 느끼고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서울·경인 지역에 거주하는 위기임산부 30가정의 양육 환경 조성 지원을 위한 ‘삼표 맘 케어 프로젝트’를 전개하게 됐다. 프로젝트를 통해 전달하는 양육키트는 △산모패드 및 양말 △기저귀 및 물티슈 △신생아 손톱 정리 세트 △온·습도계 및 체온계 등이다. 여기에 삼표그룹 임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응원 메시지 카드를 전달해 나눔의 의미도 더한다.

경계선 지능 등으로 양육과 정보 접근 과정에서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한 일부 위기임산부 가정에는 전문가의 맞춤형 양육 코칭과 심리 상담을 병행한다. 양육 물품 사용법이나 육아 정보를 이해하도록 돕고 스스로 양육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유용재 삼표그룹 사회공헌담당은 “이번 프로젝트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임산부들이 안전하게 출산하고 건강하게 자녀를 양육하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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