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 중국과 러시아는 자국의 이익을 좇아 행동할 뿐 특정국을 겨냥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5월 베이징의 국가 대극원에서 열린 양국 수교 75주년과 중러 문화의 해 개막 기념 콘서트에 시진핑 국가 주석과 참석해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뉴스1) |
|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를 계기로 시 주석과 별도의 정상회담을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