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코넥스시장 거래량이 전날대비 감소한 반면 거래대금은 증가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시장에서는 151개 종목 중 116개의 가격이 형성됐다. 실제 거래가 체결되지 않은 기세 종목 6개를 제외하면 거래된 종목은 110개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대비 1만1000주 감소한 32만7000주다. 거래대금은 27억9000만원으로 5억8000만원 늘었다.
거래대금이 많은 종목은 툴젠(10억6170만원), 노브메타파마(3억1180만원), 에이비온(2억5880만원) 순이다.
시가총액은 전날보다 317억원 증가한 6조3456억원이다. 시가총액 1위는 툴젠(4639억6000만원)이고 이어 지놈앤컴퍼니(3825억1000만원), 엔에스컴퍼니(3604억8000만원) 순이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20만원, 3억10만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3억5430만원을 순매도했다. 기타법인은 4900만원을 순매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