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센터필드가 입주사 직원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정기 음악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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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무대에는 지휘자 김재원이 이끄는 센터필드 프로젝트 오케스트라와 테너 김동현이 함께한다. 테너 김동현은 차세대 디스커버리 콘서트 대상, 루체 서울 국제 콩쿠르 1위, 루마니아 디누 리파티 콩쿠르 1위 등을 받은 실력파 성악가다.
공연 프로그램은 총 11곡으로 구성됐다. 영화음악, 윤학준의 ‘마중’, 김호균의 ‘첫사랑’ 등 가곡을 선보인다.
영화음악으로는 히사이시 조의 ‘바다가 보이는 마을’, ‘Always with me’, ‘이웃집 토토로 OST’, ‘인생의 회전목마’ 등 지브리 애니메이션 음악과 영화 ‘장화, 홍련’ OST ‘돌이킬 수 없는 걸음’, 영화 ‘여인의 향기’ OST ‘Por Una Cabeza’ 등이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26명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가 별도 음향장비 없이 어쿠스틱 사운드로 연주한다. 이에 따라 더욱 깊이 있는 음악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지스자산운용 관계자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선율로 입주사 직원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선사하고자 이번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