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전쟁으로 인해 국제 유가가 요동치고 있어 국내 기름값 부담도 늘어날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10일 서울시내의 한 주유소에서 시민들이 주유를 하고 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전쟁 발발로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위기가 고조되면서 국제유가는 4% 이상 급등했으며 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의 11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3.6달러(4.3%) 오른 배럴당 86.3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