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GS건설에 따르면 서울 은평구 수색증산뉴타운 ‘DMC파인시티자이’ 전용면적 59㎡A 잔여 계약분 1세대의 당첨자로 이날 오전 10시 서울 강북권에서 거주하는 20대(1991년생) 여성 김모씨가 추첨을 통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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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날 진행된 DMC파인시티자이 미계약분 59㎡ 1가구에 대한 인터넷 청약 접수에는 29만8000여명이 몰렸다. 별다른 청약자격 제한 없이 만 19세 이상 서울 거주자면 청약통장이나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어 무순위 청약 사상 가장 많은 신청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조합원 물량을 포함한 총 1223가구가 지난 8월에 공급을 모두 마쳤지만, 잔여세대가 나와 전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추가 청약을 받았다. 분양가는 발코니 확장비 포함 5억2643만원 수준이다. 앞서 인근 DMC롯데캐슬더퍼스트(1192가구)의 전용면적 59㎡의 분양권이 지난달 10억5000만원에 매매된 것과 비교해 시세차이는 5억원 가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