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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시스템, 상반기 매출 46% 증가·영업이익 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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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석 기자I 2026.08.13 08: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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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AI 사업에 역량 집중"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토마토시스템(393210)은 올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66억 9900만원으로 전년 동기(114억 4600만원) 대비 46%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토마토시스템)
(사진=토마토시스템)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58억 5900만원) 대비 43.6% 늘어난 84억 1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반기와 2분기 모두 40%대의 고성장률을 기록하며 견조한 외형 성장세를 이어갔다.

수익성 지표도 대폭 개선됐다. 2분기 및 상반기 영업이익이 각각 2억 6000만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매출 확대와 더불어 수익성 개선 흐름이 한층 명확해진 모습이다.

회사 측은 대학 차세대 정보화 사업과 공공·금융권 프로젝트가 안정적으로 추진된 가운데, 자체 UI/UX 개발 플랫폼 사업이 꾸준히 확대된 점이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토마토시스템은 대학, 공공, 금융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쌓아온 시스템 구축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왔다. 최근 디지털 전환(DX) 수요 증가에 힘입어 UI·UX 개발 플랫폼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하반기에는 기존 주력 사업의 성장을 유지하는 동시에 인공지능(AI) 사업의 성과 창출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AI 기반 UI/UX 개발 솔루션인 ‘엑스빌더6 아이젠(eXBuilder6 AIGen)’을 앞세워 AI 솔루션 사업 확대를 추진한다.

엑스빌더6 아이젠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자연어와 이미지 등을 기반으로 UI 화면과 소스코드를 자동 생성하는 솔루션이다. 기존 ‘엑스빌더6’ 고객 기반과 다양한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AI 솔루션을 공급해 구체적인 매출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자체 솔루션 및 플랫폼 사업 비중을 확대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미국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중장기 성장동력으로 육성해 글로벌 시장 진출도 가속화할 계획이다.

토마토시스템 관계자는 “상반기에는 대학 차세대 정보화 사업 및 공공·금융권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수행하며 외형 성장을 이뤄냈다”며 “하반기에는 UI/UX 개발 플랫폼과 AI 솔루션을 중심으로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사업 기회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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