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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진 컨테이너는 편도 3차로 도로의 2개 차로를 가로막으면서 해당 구간에 심각한 교통 정체를 일으키고 있다.
인천대교 주식회사 측은 사고 직후 “인천대교 송도방향 컨테이너 낙하사고로 인하여 정체 중이니 송도방향 이용자분들께서는 영종대교로 우회를 부탁드린다”는 내용의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경찰은 컨테이너 고정 작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운행 중 강한 바람이 불자 노면으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낮 12시를 기해 인천에 강풍주의보를 발령했고 오후 현재도 유지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갑자기 떨어진 컨테이너를 뒤따르던 차량이 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부상자들은 심하게 다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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