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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차관은 또 미래세대인 청년들에게 감당하기 어려운 빚을 넘겨주지 않도록 재정의 지속가능성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내년 총지출 증가율은 2005년 이후 가장 낮은 2.8%로 편성하는 등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인턴들은 일자리·창업지원의 사각지대 해소, 주거의 질적환경 개선, 청년정책의 종합 정보창구 마련 등 다양한 정책적 아이디어를 개진했다. 청년인턴들은 내년도 예산뿐 아니라 재정건전성 등 중장기 과제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며 재정준칙 도입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김 차관은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청년의 목소리를 향후 재정운용방향에 최대한 반영하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