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미얀마 북부 카친 주에서 한국시간으로 오후 8시20분께 규모 5.8 지진이 발생했다.
31일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진은 카친 주의 주도 미치나에서 서남서쪽으로 125㎞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다.
진앙은 남위 25.117도, 동경 96.187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10㎞다.
USGS는 추정 인명피해를 ‘황색 경보’로 표시하면서 “일부 사상자와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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